(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식량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한 마라톤 코스를 출발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2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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