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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피해자 조사 '논란 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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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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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유영재는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1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4팀'에 따르면 선우은숙 언니 A씨는 이번 주 초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4월 20일 A씨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지 10여 일 만의 일이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피해 내용을 자세히 진술한 것은 물론, 유영재가 강제 추행을 인정한 내용의 녹취 파일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우은숙의 측근은 "유영재가 A씨에게 한 행동은 강제 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앞서 지난 4월 26일 유영재는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실제로 유영재는 노트북으로 극단 선택을 유추할 수 있는 단어를 검색하는 등 위태로운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영재는 해당 영상을 돌연 삭제해 의문을 안겼다. 이로부터 이틀 뒤, 정신병원에 입원한 유영재는 많은 것을 안고 다시 침묵 상태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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