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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결,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발표회에서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라고 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이 안방에 복귀하는 것은 2022년 종영한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이후 약 2년 만이다. 엄현경은 이 드라마로 차서원과 연인이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도 없이 지난해 6월 결혼, 2세 임신을 동시에 발표하고 부부가 됐고, 같은 해 10월 건강한 아들 출산을 알렸다. 다만 정확한 출산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출산이 알려진 지 약 7개월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엄현경은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라며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이다 보니 무조건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 여배우들은 다이어트를 하는데 저는 맛있는 걸 먹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었다"라면서도 "출산 이후에는 다이어트가 필요했다. 혹독하게 몸 관리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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