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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리사, 결국 열애 ‘셀프인증’?…재벌 3세와 미술관 데이트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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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리사가 직접 공개한 파리의 로댕미술관에서 찍힌 사진(왼쪽)과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와 함께 로댕미술관 정원을 걷고 있는 리사의 모습. 리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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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술관 데이트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라리사 마노반·27·태국)가 프랑스 재벌 3세인 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리사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찍힌 사진이 또 한 번 퍼졌다. 사진이 찍힌 장소는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이다.

리사는 미술관 야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걷고 있다. 시선을 의식했는지 프레데릭 아르노는 약간 떨어져서 걷고 있는 모습. 해외 누리꾼들은 “리사와 아르노 CEO가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리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긴 로댕 미술관에서 찍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리사는 아르노와 함께 찍힌 사진 속의 회색 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다만 리사가 올린 사진에 리사의 뒷모습만 보일 뿐 아르노는 등장하지 않는다.

공공연한 ‘리사의 남자’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가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리사와 아르노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공식 부인한 적도 없다. 이날 리사가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긴 장소에서 찍힌 사진을 직접 공개하자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 처음 열애설이 보도된 후 지속적으로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파리의 식당, 미국 LA의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동반 관람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이와 함께 리사가 아르노 가족 전체와 가까운 사이라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아르노 가족과 함께 있는 리사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는가 하면, 리사가 지난해 파리 3대 카바레라 불리는 ‘크레이지 호스’에서 공연했을 때 아르노 가문이 관람하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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