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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영알남 “작년=7억 벌어”..장영란, 여행 유튜버 1년 수익에 ‘깜짝’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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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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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여행 유튜버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밝혀낸 여행유튜버들 실제 버는 액수 (비행기,숙소 꿀팁 3가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여행 유튜버 영알남, 삐까뚱씨 브로디, 노아를 초대해 여행 관련 꿀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장영란은 “비행기, 숙소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영알남은 “(숙소비 보다) 비행기가 차이가 심하다”라며 “비행기 티켓은 수요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출발 공항을 다르게 하면 최대 반값까지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삐까뚱씨는 숙소를 싸게 예약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들은 “VIP 보다 더 싸게 나온다. 숙소 예약 애플리케이션이 신규 회원 유치 개념으로 예약을 많이 안 한 사람한테 가격이 낮게 나오니 여러 핸드폰으로 비교를 해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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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장영란은 영알남, 삐까뚱씨의 한 달 수익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당황한 영알남은 “저요? 저 이거 어디서도 얘기한 적 없는데 괜찮을까요?”라고 되물으며 “작년에 제가 7억 벌었다. 옷 (장사) 빼고 유튜브로만 1년에 7억 벌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영알남 수익에 놀란 삐까뚱씨는 “‘유튜브로 부를 축적하자’ 이렇다기보다는 어린 날에 뭔가 이제 추억을 그렇게 미화하고 있는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평균으로 보면 한 달에 4~500만 원 정도 번다”는 삐까뚱씨는 “(영알남)여기는 다 갖고 가지만 우리는 또 나눠야 한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생활은 할 수 있죠?”라며 “근데 만약에 둘이 헤어지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삐까뚱씨는 “채널 자체는 브로디 채널로 되어있는데 폭파시켜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가만히 듣던 영알남은 계약서 쓸 것을 조언했고, 삐까뚱씨는 “오늘 당장 계약서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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