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스피카 출신 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나래 SNS |
김선웅 역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좋은소식에 어떻게 이야길 시작해야 할지 마음이 어렵지만!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저의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오랜 시간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 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 어른이 되는게, 철드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라며 “보내주신 축복 따뜻한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험난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않고 잘 버틸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래와 그의 예비신랑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답게 우월한 외모를 자랑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스피카 출신 김보형은 물론 선후배들이 SNS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줬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나래 SNS |
▶ 나래 SNS 글 전문
짠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볼게요
▶ 김선웅 SNS 전문
안녕하세요 전 소년감성웅이 현 유부남(진)이 된 김선웅입니다.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좋은소식에 어떻게 이야길 시작해야 할지 마음이 어렵지만!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저의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당
오랜 시간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 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습니다.
어른이 되는게, 철드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사람이에요.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보내주신 축복 따뜻한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이 될게요.
이 험난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않고 잘 버틸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으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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