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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톡파원 25시’, 흡연 장면 송출 사과…“편집서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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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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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흡연 장면 송출을 사과했다.

30일 JTBC는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놓쳤다”며 “인지 후 해당 장면 삭제와 편집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재방송과 VOD에서 교체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서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1년에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빌뉴스의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이날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겼다. 뒤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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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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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에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을 살펴보며 화상 앱을 통해 ‘톡파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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