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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미트윌란 조규성, 4경기째 침묵…팀은 2연패로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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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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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4경기째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인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떨어졌습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실케보르의 JYSK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5차전에서 최하위 팀인 실케보르에 전반에만 3골을 내주고 3대 0으로 졌습니다.

미트윌란(승점 52·골 득실 +16)은 스플릿 시리즈인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2연패와 함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쳐 코펜하겐(승점 52·골 득실 +23)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추락했습니다.

미트윌란은 선두인 브뢴뷔(승점 56)에는 승점 4차로 뒤져 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17분 올라 브린힐드센과 교체될 때까지 62분을 뛰면서 1차례 슈팅에 그치며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2일 노르셸란을 상대로 정규리그 11호 골을 터트린 이후 4경기째 침묵했습니다.

교체명단에 포함됐던 미트윌란의 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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