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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산' 윤지, 임신 숨긴 이유…♥최우성+시부모 '검진' 총출동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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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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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윤지가 남편, 시부모님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다.

29일 유튜브 채널 'SBS NOW / SBS 공식 채널'에는 '드디어 공개되는 윤지♥우성 임신 비하인드! 7개월 동안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동상이몽2'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에게 "귀걸이가 예쁜데 머리카락이 자꾸 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최우성은 영혼이 없는 "그럼 예쁘지"라는 대답과 함께 김윤지의 배로 시선이 향했다.

이에 김윤지는 "얘(배 속의 아기) 보고 예쁘다고 하지 말고 여기(본인 얼굴) 보고 예쁘다고 해 줄래?"라며 장난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김윤지는 결혼 3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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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시부모님인 이상해와 김용림까지 총출동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차려입은 시부모님에 부부가 놀라자 이상해는 "양복을 다섯 번이나 갈아 입었다. 그러더니 양복을 집어던졌어"라고 폭로해 싸우는 여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네 사람은 김윤지가 다니는 산부인과에 도착했고, 병원을 본 스튜디오의 이은형은 같은 병원을 다닌다는 것에 놀랐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합동 분만해라"라는 농담을 더했다.

한편, 이날 김윤지가 7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김윤지와 최우성의 임신 비하인드는 29일 오후 10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SBS NOW / SBS 공식 채널'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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