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총 적중금 14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결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적중 2만2918건 발생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는 5월1일(수) 오전 8시부터 3일(금) 오후 1시5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서 발생된 총환급 금액이 약 1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29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2건이 발생했다. 1등 총 적중금은 7억1442만100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 금액은 3억57721만500원이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165건/173만1930원), 3등(2551건/5만6020원), 4등(2만 200건/1만41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적중 건수는 2만2918건이었고, 이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14억2892만647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는 오는 5월1일(수)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5월3일(토) 오후 1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원정팀이 승리한 경기는 토트넘-아스널전이 유일…참가자들. 무승부 5경기 발생으로 적중 난항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의 총 14개의 대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양 팀의 무승부)는 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패(홈팀의 패배)는 단, 1건에 불과했다.

대상 경기 중 홈팀이 패(원정팀 승리)한 경기는 토트넘-아스널(11경기)전이 유일했다. 양 팀의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출전 이외에도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라는 점에서 해외 축구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결과는 2-3, 토트넘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 경기에서 침묵하던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4위 탈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전반에만 아스널에 3실점을 내준 토트넘은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승부 결과는 풀럼-크리스털(1-1, 1경기)전을 비롯해 애스턴빌라-첼시(2-2, 7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번리(1-1, 8경기), 카디스-마요르카(1-1, 9경기), 베티스-세비야(1-1, 14경기)전이었다.

세 가지 결과(▲승▲무▲패)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특성상 가장 예측하기 힘든 항목이 무승부다. 이번 회차에서도 다수의 무승부 결과가 발생함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무승부 결과에도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뒤이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27회차에도 많은 스포츠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