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ㅣ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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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헬기 위에서 절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강한나와 주종혁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양세찬, 강한나, 주종혁은 헬기 탑승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 중 양세찬은 갑자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빨리 내려달라! 똥 마렵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지석진은 “기장님! 양세찬 씨가 지금 똥 마렵대요. 지금 거의 다 나왔대요”라며 위급한 상황을 알렸다. 양세찬도 “냄새 맡기 싫으면 빨리 내려줘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장님은 “알겠어요. 바로 내려갈게요”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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