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물가자미축제 포스터 |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체험 마당, 문화공연,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추진위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핑거푸드(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 존을 확대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준비한다.
또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어선 타기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대회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물가자미는 한국 연근해를 비롯해 북서태평양 일대에서 주로 잡히는 가자미의 한 종류다.
영덕군은 영덕에서 많이 잡히고 소비되는 만큼 매년 4월께 물가자미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축산항은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았고 해안 산책길인 블루로드의 주요 거점이다.
정창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찾아주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