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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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 3일 만에 다시 혼조세로 전환했다. 채권시장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지수는 기술주가 강보합세를, 다우존스는 약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77(0.11%) 내린 38,460.92를 기록했다. 반면 S&P 500 지수는 1.08포인트(0.02%) 상승한 5,071.6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16.11포인트(0.1%) 올라 지수는 15,712.75에 마감했다.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의 회장인 토드 모건은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단시간 내에 너무 오르고 있다"며 "10년물 금리가 5%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증시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증시는 앞으로 이틀 간 차례로 나올 경제지표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에는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발표되고, 26일에는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핵심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나온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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