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황희찬 득점 취소' 울버햄턴 10명 본머스에 0-1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본머스에 덜미를 잡혔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20분 득점했지만 앞선 상황에서 동료의 반칙이 드러나면서 취소됐다.

전반 37분 안토니 세메뉴에게 허용한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울버햄턴은 점유율 62%를 주도했지만 전체적인 득점 기회는 본머스가 훨씬 많았다. 본머스는 점유율 38%에도 불구하고 슈팅 수 21-15로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압도했고 기대 득점 역시 1.88점으로 0.54점인 울버햄턴에 앞선다.

울버햄턴은 지난해 10월 본머스와 첫 번째 맞대결에선 2-1로 이겼지만 이날 경기 패배로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턴은 후반 추가 시간 본머스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울버햄턴은 이날 경기 패배로 승점 43점에 머물러 12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본머스는 승점을 45점으로 쌓아 울버햄턴을 끌어내리고 10위까지 올라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