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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피커스 리키 "정국 보고 아이돌 꿈꿔, 홍콩서 BTS 백댄서도 했다"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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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피커스 리키 /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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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커스 리키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팬이라고 밝혔다.

피커스(PICKUS)는 22일 데뷔 앨범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 (FAN PICK)'을 통해 결성됐다. 한국인인 박민근, 유현승을 비롯해 홍콩 출신 리키, 일본 출신 유라, 코타로, 베트남 출신 남손까지 6인조로 구성됐다.

리키는 "사실 부모님은 저의 아이돌 활동을 응원하지 않았다.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지금은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면서 "부모님도 K팝 팬이다. 특히 BTS 선배님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BTS 선배님의 'I NEED U' 무대를 보고 아이돌 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BTS 중에서 정국 선배님을 제일 좋아한다"면서 "사실 제가 정국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2017년에 홍콩에서 BTS 콘서트가 있어서 갔었다.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018년 홍콩에서 열린 'MAMA' 무대에서 BTS 백댄서를 했다. 정말 많이 긴장했다. 무대 뒤에서 만났는데 따로 얘기는 하지 못했다. 정말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키는 NCT 샤오쥔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 집에 갔다가 친해졌다"면서 "항상 저를 케어해주신다. 쉬는 날, 밖에서 같이 놀고 항상 저한테 밥도 사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피커스의 신곡 챌린지에 대해 "(샤오쥔한테) 부탁하고 있다. 계속 연락 하고 있다. 항상 저한테 '리키야 데뷔하면 연락해요. 챌린지 같이 해요' 하셨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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