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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빠나' 오유진 "돌 때 부모님 이혼…할머니, 나 하나만 위해 사는 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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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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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스트롯3' 미(美, 3위) 가수 오유진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오유진과 할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오유진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의 '트롯 프린세스'로 불리지만, 이날 방송에서 "돌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랑 단 둘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돌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엄마가 일을 하시다보니 자주 못 보고 거의 할머니랑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런 유진에게 할머니는 '나 하나만을 위해 사는 분'이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소중하고도 애틋한 존재였다.

이날 오유진은 할머니와 캠핑을 떠났다. 부모님과 캠핑을 가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던 오유진은 "그 친구에겐 일상이지만 저에겐 신기하고 생소한 일 아니냐. 나도 캠핑카 타고 여행도 가고 싶고, 고기도 구워먹고 어릴 때부터 생각을 했다"면서 첫 캠핑을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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