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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에 악재가 발생했다.
첼시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현재 첼시는 승점 47점(13승 8무 10패, 61득 52실, +9)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주말 첼시는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 나섰지만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앞에 무릎 꿇었다. 종료 무렵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남은 시간 벤 칠웰과 라힘 스털링이 교체로 투입됐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FA컵은 끝났지만 리그는 아직 한창이다. 첼시는 브라이튼(10위, 승점 44)과 울버햄튼(11위, 승점 43)를 따돌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8위, 승점 48)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위)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6위, 이상 승점 50)를 잡아야 한다.
이번 라운드에선 아스널 원정길을 떠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콜 팔머가 아스널전에 뛸 수 있을지 결정을 내릴 거라 밝혔다. 또 말로 귀스토와 벤 칠웰 부상 소식도 전했다. 팔머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라며 포체티노 감독 기자회견을 공유했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체티노 감독은 "내일 오전(화요일)에 결정하겠지만, 오늘은 팔머가 뛸 수 없을 것 같다. 컨디션이 좋아지더라도 경기를 소화할 상태가 아니다. 팔머가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 다시 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팔머가 있든 없든 우리는 항상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가장 중요한 건 팀과 전체다. 팔머는 핵심 선수이고 환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첼시이며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귀스토와 칠웰에 대해선 "나는 의사가 아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스토는 무릎 인대에 문제가 생겼다. 칠웰은 국가대표팀 이후 몇 주 동안 겪었던 문제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악의 경우 첼시는 팔머와 귀스토 그리고 칠웰 없이 아스널을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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