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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괜히 115kg·185cm가 아니네…김태균 "30분 만에 꼬치 160개"('돈쭐 맛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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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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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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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설위원 김태균이 선수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는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셰프 이원일, ‘피지컬100’ 탑4 출신 조진형이 새롭게 합류해 아미, 만리, 윤찌와 함께 먹방 대결을 펼친다.

김태균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야구 실력 외에 피지컬로도 유명세를 떨쳤다”라고 셀프 자랑을 이어간다.

김태균은 “배트에 건들면 홈런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홈런을 쳤던 날 제주도에서 돗돔이 잡혔다. 돗돔의 체중이 115kg, 길이가 186cm이었다. 내 몸무게도 115kg, 키가 185cm여서 ‘김돗돔’으로 불렸다”라며 피지컬로 이름을 올렸던 이유를 밝힌다.

이어 “음식점에 갔다가 계산하고 나오면서 소화된다”라고 말하며 먹력 일화를 공개한다.

김태균은 “일본 전지훈련 시절 꼬치집이 유명했다. 꼬치를 먹으러 가야 하는데 30분 밖에 없었다. 당시 함께 훈련하던 선수와 30분 만에 160개를 먹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돈쭐 맛짱> 대결은 기존 멤버 대 신입 멤버로 펼쳐진다.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이 한 팀이고, 아미, 만리, 윤찌가 팀을 이뤄 대패 삼겹살, 대패 목살, 한우 대패 차돌박이, 순두부 짜글이, 소고기 된장찌개 등의 메뉴 먹방으로 승부를 가른다.

김태균은 야구선수 출신답게 지구력을 앞세워 대결에 임한다. 또 직접 준비해온 대왕 숟가락으로 장비발을 선보였고, 음식이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라지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전설의 4번 타자 김태균이 먹방에서도 신화를 쓸 수 있을지 23일 저녁 8시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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