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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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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코르다, LPGA 메이저 셰브론 제패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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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넬리 코르다가 22일(한국시각)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우들랜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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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5연승을 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 기록도 썼다.



코르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버디 5개, 보기 2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68-69-69-69)로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 트로피를 챙긴 코르다는 우승상금 120만달러(16억5천만원)를 받았다.



2위는 3타를 줄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차지했고, 선두로 출발했던 유해란은 2오버파로 흔들리면서 5위(9언더파)로 마쳤다.



시즌 5연승으로 통산 13승 고지에 오른 코르다는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LPGA 최다 연승 공동 1위(5연승)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KPMG 여자 PGA챔피언십(2021년)에 이어 통산 2회.



코르다는 우승을 확정한 뒤, 대회 전통에 따라 18번 홀 그린 주위의 호수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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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가 22일(한국시각)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전통에 따라 18번홀 그린 옆 호수에 뛰어들고 있다. 우들랜즈/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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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는 전날 악천후로 인해 이날 일찍 3라운드 잔여 7개 홀을 처리했고, 유해란에 1타 뒤진 10언더파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하지만 하루 25개 홀을 도는 강행군에도 흔들리지 않는 차분함으로 버디 5개를 뽑아냈고, 보기는 2회에 그치는 등 이번 대회 내내 60대 타수를 유지하며 막판 뒤집기 승을 거뒀다.



유해란은 4라운드 1, 2번 홀 연속 보기 등 5번 홀까지 3타를 잃으면서 동력을 얻지 못했다.



임진희가 6언더파 282타로 단독 8위, 김아림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방신실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0위를 차지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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