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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타율 0.347 '상승세' 이정후, '천적' 켈리 상대로 12경기 연속 안타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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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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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타격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후가 과거 한국프로야구(KBO) 시절 '천적' 관계를 유지했던 메릴 켈리(36)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안타행진 사냥에 나선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애리조나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출전할 예정이다. 전날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룬 이정후는 이제 그 기록을 12경기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애리조나의 선발은 과거 한국프로야구 SK(현 SSG)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메릴 켈리가 나온다. 켈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선발등판한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9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 총 24.2이닝을 던져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이터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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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미국으로 돌아온 2019년부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과 부상에 시달린 2021시즌을 빼곤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고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역수출한 성공 케이스로 꼽힌다.

이정후는 과거 한국에서 가진 켈리와의 맞상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BO시절 이정후는 켈리를 상대로 타율 0.467(15타수 7안타)을 기록했다. '천적'으로 불러도 될만한 성적이었다. 이 기간 이정후는 2루타도 2개나 쳤고, 삼진도 2개나 당했다.

켈리는 미국으로 돌아온 뒤 가진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한국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정후"를 언급했을 만큼 그의 뇌리에도 이정후는 어려운 상대로 각인되어 있었다.

이정후는 22일 현재 올 시즌 총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2홈런 7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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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는 이 기간 동안 타율 0.347(49타수 17안타), 1홈런 2볼넷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루타도 3개나 쳤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3할 타율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진화하고 발전하는 이정후가 오늘 경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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