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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누가 제일 많이 냈나…축의금 '대박' ★, 최고 1000만원? 입 벌어진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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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통 큰' 축의금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많이 할 것이라고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박명수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낼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남창희는 "난 제일 많이 하려고 한다. 낸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내려고. 누구보다 더 많이 할 거다"라고 했다.

남창희는 "지드래곤, 유재석보다 더?"라는 질문을 받고도 고민 없이 "많이 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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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선뜻 많은 액수의 축의금을 예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지민 또한 과거 조세호가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200만 원~300만 원을 전달할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밖에도 100만 원을 넘기며 축의금을 전달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태양-민효린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러나 태양-민효린 부부는 축의금을 받지 않기로했다.

남희석은 한 방송을 통해 유재석의 통 큰 축의금을 언급하며 "재석이 때문에 동기들이 힘들다. 축의금 올려놓은 것도 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워낙에 없이 지내다보니까 그런 생각에 자꾸 그러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나 개그우먼 이수지는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 1등이 남희석이었다며 미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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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김대희가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고액을 전달했다며 "자신 있게 얘기하는데 아버지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 아닐까 한다. 나는 그때 인생 잘 살았구나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대희는 "봉선이 결혼할 때는 100만 원 할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구라는 문희준-소율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사상 최대라는 말을 해서 오해하시는 거 같다. 저의 경조사 금액에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00만원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김구라는 "최근에 했던 축의금, 부의금 중에 가장 큰 액수는?"이라는 질문에 "100만원"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팬에게 통 큰 축의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장윤정은 자신의 팬클럽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회원의 결혼식에 참가, 축가는 물론 고액의 축의금을 냈다. 팬은 '1천만원'이라고 적힌 수표를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은 축의금을 전달한 뒤 "정말 신기하다. 팬클럽 내에서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이게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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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윤정은 "굉장히 부럽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지켜보고 계시니 행복하게 끝까지 살아달라"고 축하인사를 덧붙였다.

최근 결혼소식을 전한 가수 백아연.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또한 결혼식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넉넉히 넣어주셨냐"라며 축의금에 관해 간접적으로 질문했고, 백아연은 "좋았습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답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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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만 5000명이 넘게 온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마당발 박경림. 그는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연예인으로 윤정수를 꼽았다.

그는 "윤정수씨가 35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선물해줬다"고 전했다.

가수 왁스와 절친인 방송인 홍석천은 축의금 소신을 밝히며 "축의금을 20만 원으로 통일했다"면서도 "왁스에게는 300만원도 줄 마음이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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