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트의 홍현석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주필러 프로리그 34라운드 메헬런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헨트는 홍현석의 추가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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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4.21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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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이날 시즌 7호골로 지난 2월 18일이후 약 2달 만에 골맛을 봤다. 홍현석은 올 시즌 리그, 컵대회 등 공식전을 통틀어 7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같으날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리머스와의 챔피언십 4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말 헐시티와의 39라운드 1도움 이후 5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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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4.21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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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배준호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7점을 부여하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후스코어드닷컴도 이날 유일한 8점대 평점(8.2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꼽았다.
스토크시티는 플리머스를 3-0으로 누르고 승점 50을 쌓아 17위로 도약해 사실상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배준호는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U-23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지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스토크시티가 차출을 거부하면서 U-23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같은 리그 버밍엄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도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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