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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닮은 딸" 김다예, 난임 극복+임신→성별도 '최초공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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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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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난임 끝에 임신에 성공, 이 가운데 성별까지 깜짝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수홍은 김다예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첫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바.

최근엔 박수홍이 짆애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도 모두 “아버지가 됐다. 축하드린다”라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상대 MC 이은경은 “지금 50 중반에 무슨 아버지야. 죽지않았다. 왜냐면 진짜 ‘동치미’ 식구들이 다 TV 보면서 응원했다. 바라는 기운이 있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은 "경험해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다. 난임 극복 기술이 전세계 1등이다”라며 “아기 원하시는 분들은 저의 기운을 좀 받으셔서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역시 두 사람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했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축복을 전했던 상황. 이 가운데, 성별도 궁금해했는데, 19일인 오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성별을 최초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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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다예는 "회도 그냥 먹었다. 스시, 초밥, 복어회도 먹었다"라고 말하며 "잠을 잘 자야 착상이 잘 된다는데 4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 그래도 그 고비를 잘 넘겼다"라며 말했다.

다행히 임신 중 컨디션도 좋아졌다는 김다예는 " 14주 지나면서 입덧은 좋아졌는데 헛구역질이 나올 때가 있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딸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마침내 성별을 공개,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공개하겠다더니며 반려묘 다홍이를 사이에 두고 남자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 인형, 여자를 연상케 하는 분홍색 인형을 올려뒀다. 이에 다홍이가 분홍색 인형을 선택한 것.

박수홍과 김다예는 "전복이는 딸이다"라며 "다홍이의 동생은 여동생이다. 예쁜 딸이다"라며 뱃 속에 있는 아기의 성별을 전했고, 누리꾼들은 "어머 전복이가 딸이라니, 엄마 닮으면 엄청 예쁠 듯", "원래 딸은 아빠 닮지 않나? 박수홍 미니미 너무 궁금해", "두 사람 정말 축하합니다"라며 축복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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