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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24-25시즌 토트넘 훗스퍼 홈킷 또 유출, 손흥민 합성본 등장 '현지 팬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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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최초 유출본보다 파격적인 유출본이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햔국시간) "2024-25시즌 토트넘 훗스퍼 홈킷이 유출됐다. 20년 가까이 볼 수 없었던 변화가 있다. 2005-06시즌 마틴 욜 감독 시절 이후 토트넘은 남색 소매를 입지 않았다. 2020-21시즌도 어깨 부분에만 있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지난 2017년 토트넘은 나이키와 거액의 계약을 체결했다. 15년 계약에 동의하고 2033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됐다. 당시 해당 계약은 시즌당 3,000만 파운드(약 517억 원) 가치가 있다고 보도됐었다. 토트넘은 통상 6월이나 7월 중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며, 프리시즌 투어에 맞춰 일찍 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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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탕이 베이스였던 기존 홈 유니폼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목 라인과 함께 어깨부터 소매까지 남색이 장식됐고 끝은 줄무늬가 포인트다.

팬들 반응이 엇갈린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채널 '훗스퍼 리포츠'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깔끔해 보이네", "지난 15년 동안 본 유니폼 중 최고다"라는 찬사와 "AIA가 남색이었으면", "직접 봐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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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4위 싸움이 치열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톤 빌라가 TOP4 자리를 놓고 격돌 중이다.

현재 앞서가고 있는 쪽은 빌라(4위, 승점 63, 19승 6무 8패, 68득 49실, +19)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과 병행이 우려된다.

토트넘(5위, 승점 60, 18승 6무 7패, 65득 49실, +16)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하지만 35라운드 아스널전, 26라운드 순연 경기 첼시전, 36라운드 리버풀전, 34라운드 순연 경기 맨체스터 시티전까지 만만치 않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남은 시즌 빌라와 토트넘은 계속해서 TOP4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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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남다른 동기부여로 무장했다. '토트넘 소속 400경기 출전'에 이어 '리그 통산 3번째 10-10(10골 10도움)'에 도전한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대기록까지 단 1도움만 남았다.

대기록이 완성될 경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역대 통산 3차례 10-10을 기록한 6번째 선수가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5회)를 비롯해 모하메드 살라,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 다음이다.

다음 라운드 손흥민과 토트넘은 안방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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