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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별이 된 아스트로 故 문빈, 오늘(19일)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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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세상을 떠난 故 문빈. 사진ㅣ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갑작스럽게 대중 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추모했다.

판타지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사옥에 추모 공간을 만들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이어가기도 했다.

문빈의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추모에 동참하기도 했다. 팀 동료인 차은우를 비롯해 세븐틴의 우지, 부승관 등 절친들의 애도가 계속됐다 우지의 경우 문빈과의 약속에 따라 문빈 생일인 1월 26일 ‘어떤 미래’라는 음원을 선물, 발표했다.

친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는 오빠가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는 활발히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1998년생인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아스트로 데뷔 전인 2006년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 ‘꼬마 동방신기’로 출연하고,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배우 김범의 아역을 맡는 등 아역으로도 활약했다.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해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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