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송범근 열애 예견한 이이경 "너 썸남이 크리스천이지?"... 유재석 "미주 연애 소문 다 났다"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18일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3월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의 대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주가) 연애한다고 소문이 다 났다.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 안 한다. 지인이 미주가 몰래 썸을 탄다고 제보를 했다"며 이미주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썸남이 크리스천이냐"며 몰아가기 시작했고, 이미주는 "저희 외할머니가 기독교다. (그동안) 못 나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 활동 이후 MBC '놀면 뭐하니?', Mnet '커플팰리스'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이며 현재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한편,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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