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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역주행 밴드' 데이식스, '예뻤어' '한페될' 모두 멜론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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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밴드 데이식스.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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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의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0위 안에 들어 계속된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다.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Every DAY6 February) 타이틀곡 '예뻤어'는 18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차트 '톱 100'에서 7위다. 2019년 7월 낸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9위다.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지난해 말부터 차트 역주행을 시작해 차츰 순위가 올라, '톱10'에까지 진입했다. 발매 7년, 5년여가 지난 곡이 함께 인기를 끄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8집 '포에버'(Fourever)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 노래는 18일 오후 1시 기준 30위다. 과거 발표곡과 최신곡 모두 멜론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셈이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수록곡까지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다가 최근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도 동반 상승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3만 4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에 열리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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