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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산수유 농담’에 문재완 ‘공장문 닫았다’고 밝혀..“정관수술 후, 고개 숙인 남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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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공장문 닫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2’의 6회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패키지 꽃놀이 여행 편이 방영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가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완은 “이지혜를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으며, 그 마음이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공장문 닫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놀던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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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문재완은 이지혜에 대한 애정을 넘치게 표현했지만, 이지혜는 그의 과도한 멘트에 “왜 나를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과도한 멘트 주의하라고 했다”며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또한 나르샤가 문재완의 체중 감소를 언급하자 문재완은 “1~2kg 정도 빠졌다. 우리 와이프와 살면 빠진다”며 유머를 선보였다.

이날 가족들은 이동 중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노래자랑을 했고, 산수유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문재완은 “우리 집과는 상관없다”며 정관수술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듣고있던 이지혜도 “우리는 정말 괜찮다. 공장문 닫았다”고 덧붙여 가볍게 상황을 넘겼다.

이어 가족들은 산수유 마을에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식사 중에는 ‘깻잎 논쟁’이 화두로 오르며 문재완이 “내가 잡고 있는데 누가 잡으러 오면 뺏길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와 같이 문재완은 방송 내내 이지혜를 향한 애정과 유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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