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홍진경, 해묵은 설움 토로…“혈압 올라가지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송인 홍진경이 방송인 김영철과 회포를 풀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술 한잔에 터져버린 홍진경 30년 설움 (김영철,송승헌,전주2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나는 오빠의 그 말투랑 전화 매너 톤이 너무 섭섭하고, 내가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그러면 상처 안 받아. 근데 영철 오빠가 그러면 약간 스트레스 받았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내 리액션이 재밌어서 나를 놀리는 게 느껴지게 하는 오빠들이 있어. 재석이 오빠, 이런 오빠들은 그게 기분이 안 나빠”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근데 이 오빠는 이게 놀리는 건지 헷갈리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어”라며 평소 김영철이 전화를 받는 모습을 재연하기도 했다. 그는 “나 지금 혈압 올라가지고”라며 진심을 더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예민했었어. 미안해”라며 술잔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사과로 마무리했다.

한편, 홍진경은 명석한 미각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신규 예능 ‘홍판사판’을 진행하고 있다.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홍판사판’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에서 방송되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