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사진 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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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화끈한 장타 대결을 벌였던 ‘KLPGA 장타 3인방’ 윤이나, 방신실, 황유민이 이번 주 서로 다른 행보를 한다.
일단 윤이나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CC 신어-낙동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에 출전한다. 복귀 후 3주 연속 KLPGA 투어 대회 출전이다.
6818야드의 가야CC 신어-낙동 코스가 KLPGA 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전장이 길어 2022년 장타 1위 윤이나가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을 모은다. 방신실과 황유민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더욱 윤이나의 선전이 기대된다.
방신실. <사진 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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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같은 기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방신실은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에 세계랭킹 40위 이내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번 주 방신실의 세계랭킹은 38위다. 방신실은 올해 우승은 없지만 4번의 대회에서 ‘단독 2위-공동 4위-공동 19위-공동 16위’로 순항하고 있다. 평균 256.59야드로 장타 랭킹 2위에 올라 있고 평균 버디 부문에서는 4.60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황유민. <사진 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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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황유민은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선택했다. 장타 1위에 올라 있는 황유민은 평균타수,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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