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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 된다..헨리 카빌 여친, 임신 공식 발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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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슈퍼맨이 아빠가 된다.

15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헨리 카빌의 여자 친구인 나탈리 비스쿠소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헨리 카빌은 15일 자신의 새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메체 인터뷰를 통해 “정말 기대된다. 나탈리와 나는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연인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나탈리 비스쿠소는 영화 제작사의 임원 출신. 헨리 카빌이 출연한 영화 ‘맨 오브 스틸’, ‘에놀라 홈즈’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일을 하며 연인이 된 이들은 2022년 10월 ‘에놀라 홈즈2’ 시사회 레드카펫을 같이 걸으며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1983년생인 헨리 카빌은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다. 2013년 새로 리부트 된 ‘맨 오브 스틸’ 때부터 슈퍼맨 역을 맡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서 히어로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나이트 헌터’, ‘에놀라 홈즈’ 등에 출연했다. 앞서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됐지만 007 시리즈가 아닌 슈퍼맨을 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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