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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소년 장사, KBO 역사를 새로 쓴다' 최정 465호 아치+홈런 공동 1위 등극, 최다 홈런 新 '-3'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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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최정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는 천성호(2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안치영(중견수)-신본기(유격수). 선발 엄상백.

이에 맞선 SSG 랜더스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김성현(2루수). 선발투수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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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SSG가 4-1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kt 바뀐 투수 박시영의 3구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최정의 올 시즌 7호포이자, 지난 12일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대포다. 또 이 홈런 한 방으로 최정은 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여기에 개인 통산 465개 홈런이며 이 부문 1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홈런 467개에 2개 차이로 접근했다. 새로운 역사까지 이제 홈런은 단 3개가 남았다. 한편 현재 경기는 SSG가 6-1 앞서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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