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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LH 및 건설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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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와 소통을 통한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해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LH-건설업계 간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건설업계와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LH의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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