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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만학도’ 구혜선, 또 구설수 오를까 “가방 속 아이템 공개...맥가이버 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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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다재다능한 측면에서 여러 분야의 예술적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을 방문해 지역의 봄 맛을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 구혜선은 그녀만의 독특하고 풍성한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배우 구혜선이 다재다능한 측면에서 여러 분야의 예술적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백반기행


배우 구혜선은 ‘백반기행’에 등장하자마자 그녀의 큼직한 가방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13년 간 ‘만학도’로서의 생활을 하며, 학교에 다니는 동안 필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여러 아이템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고 밝혔다.

우산, 반창고, 반짇고리는 물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맥가이버 칼까지 준비된 그녀의 가방 속 아이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구혜선은 털털한 식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어려서부터 음식에 대한 투정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특히,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간장게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기할 수 없어 약을 복용하며 간장게장을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또한, 구혜선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복숭아나무’에서 감독으로 참여하며 선배 조승우로부터 받은 조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구혜선이 남원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그 지역의 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혜선의 털털하고 인간적인 면모부터 진솔한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7시 50분 방송예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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