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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서윤아에 염산 뿌릴 것"..'45세' 김동완 결혼에 재 뿌리는 '악성팬 발악'[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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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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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제 너네 오빠도 결혼할 때 됐다. 악성팬의 발악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신랑수업' 서윤아가 김동완의 악성 팬에게 받은 '넘사벽' 수위의 악플을 공개했다. 서윤아는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신화 김동완의 악성 팬으로부터 받은 높은 수위의 DM(다이렉트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일명 '박제'한 것.

공개된 DM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악성 팬은 서윤아를 향해 "동완이가 너보고 예쁘다고 하니까 좋냐. 염산이나 황산이나 네 얼굴에 뿌리면", "세상 무서운 줄 알아", "갈아 마실 X", "덤프트럭에 충돌해", "넌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주는 쓰레기", "얼마 전부터 너 죽는 저주 기도했어" 등 놀라운 수위의 악담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이에 서윤아는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다"며 간곡히 부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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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과 서윤아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심진화의 주선으로 소개팅한 두 사람은 5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동완은 서윤아 이전에도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을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서윤아와는 좋은 분위기가 지속되며 결혼 얘기까지 나누는 사이가 됐다.

특히 지난 3월 두 사람은 만난지 100일을 맞아 반지를 맞추는 가 하면, 최근에는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온 상황. 김동완은 서윤아와의 만남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가치관에 가깝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사이에 뜬금포 '악성 팬'이라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하지만 더 많은 팬들이 '45세' 김동완의 결혼을 진실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신랑수업'에 출연했던 김동완의 '찐팬' 두 사람 역시 김동완의 결혼을 바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안긴 적도 있다. 김동완, 서윤아가 비뚤어진 소유욕과 질투에서 나온 악성 팬의 발악도 뛰어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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