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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몰락한 손흥민 친구’ 델레 알리 또 관종행동,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커플문신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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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몰락한 천재’ 델레 알리(28, 베식타스)가 또 여자친구와 관심을

알리는 슈퍼모델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25)와 사귀고 있다. 신디는 SNS에 팔로워가 700만명에 달하는 유명모델이다. 그녀는 지난 2022년부터 알리와 교제하고 있다.

최근 신디는 SNS에 알리와 손가락에 똑같은 문신을 새긴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두 커플이 새끼손가락에 커플링을 의미하는 빨간색 줄을 새겨넣었다. 영원히 사랑이 변치 말자는 의미다.

신디는 “델리 데이 에브리데이”라는 메시지도 올렸다. 알리와 사랑이 매일 이어지길 기도하는 내용이다. 신디가 올린 게시물은 좋아요 30만을 돌파하며 엄청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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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리와 신디는 논란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다. 수영복만 입은 신디가 알리와 포옹하고 있는 장면도 올렸다. 부상치료를 위해 영국으로 복귀한 알리와 호텔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신디는 평소에도 SNS에 야외에서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올리는 등 ‘노출증’으로 유명하다. 팔로워가 700만명에 달하는 유명모델인 그녀는 지난 2021년부터 알리와 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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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엉덩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지난 시즌아웃을 통째로 날린 알리는 터키 베식타스 임대에서 에버튼으로 복귀했다.

알리는 지난해 7월 ‘스카이스포츠’ 개리 네빌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성적으로 학대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알리는 “내가 여섯 살 때 어머니의 친구에게 성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어머니 친구가 알코올 중독자였다. 나에게 규율을 배우라며 날 아프리카에 보내기도 했다. 7살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8살 때 마약을 팔았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어린 아이는 의심을 사지 않았다. 난 축구공 밑에 마약을 넣고 다녔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알리의 진실고백은 계속됐다. 그는 “11살 때 다리 밑에서 노숙자들과 지냈다. 12살 때 지금의 가족들에게 입양됐다. 나에게 정말 잘해주신다. 마치 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처럼 나에게 잘해준다”고 가정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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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백은 파장이 컸다. 손흥민도 소식을 듣고 알리를 위로했다. 손흥민은 “델레는 내 절친이다. 영국에 처음 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델레가 날 지지해줬다. 그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가장 친한 친구로서 그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그를 돕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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