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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은돔벨레에게 새로운 클럽을 찾으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은돔벨레는 한때 유럽에서 가장 기대감이 넘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토트넘 팬들은 보석을 찾았다고 느꼈지만 끔찍한 계약임이 증명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는 이번 여름 임대를 끝내고 토트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러나 그가 뛸 자리는 없다. 토트넘이 은돔벨레에게 새 구단을 찾아야 한다고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2019-20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은돔벨레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21억 원)를 받고 이적했다. 손흥민의 주급 19만 파운드보다 많은 20만 파운드를 받을 정도로 기대감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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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그는 토트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적이 없다. 세 번이나 임대를 떠나야 했다. 이번 시즌 그의 영향력이 가장 떨어진다. 총 25경기에 나서고 있고 단 1도움만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8경기 중 단 4경기만 선발로 나섰고, 지난 리그 9경기 동안 출전 시간은 26분에 그쳤다. 팀 내 입지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체중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6kg 정도 과체중으로 감독과 틀어졌다. 호텔 방으로 햄버거를 시켜 먹었던 일까지 알려졌다. 프로답지 못한 모습에 전 유럽 구단들 신뢰를 잃은 모양새다.
갈라타사라이는 은돔벨레 임대 당시 1,300만 파운드(약 224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했다. 이적료가 5배 낮춰졌지만 구단은 관심이 없다. 은돔벨레가 올여름에 토트넘에 돌아오는 이유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를 반기지 않을 전망이다. 곧바로 은돔벨레 매각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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