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기시다, ‘취임 뒤 최저’ 16.6%로 지지율 폭락

한겨레
원문보기

기시다, ‘취임 뒤 최저’ 16.6%로 지지율 폭락

속보
서울 대설주의보...밤사이 최고 5cm, 미끄럼 유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총리 관저 누리집 갈무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총리 관저 누리집 갈무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저 수준의 지지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12일 지지통신을 보면, 지난 5~8일 여론조사(응답자 1208명)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6.6%로 집계됐다. 기시다 내각이 출범한 202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다시 갱신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전달보다 2.0%포인트 상승한 59.4%로 조사됐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비자금 문제에 연루된 의원을 상대로 최근 ‘탈당 권고’ 등 중징계를 내렸지만, 신뢰 회복에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4%가 비자금에 연루된 의원의 징계에 대해 ‘너무 가볍다’고 답했다. 처분이 타당하다는 의견은 29.2%에 그쳤다.



지지통신은 “자민당 파벌 비자금 사건으로 아베파, 니카이파 간부를 처분(징계)했지만 내각 지지율은 회복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민당은 지난 4일 비자금에 연루된 의원 등을 포함해 85명 중 39명을 징계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엔에이치케이(NHK)가 지난 5~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정권 출범 이후 최저인 23%를 기록한 바 있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세월호10년, 한겨레는 잊지 않겠습니다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