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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오승현, 뒤늦게 전한 이혼 소식…“1년 전 정리,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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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위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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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현(46)이 남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승현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며 “아이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완연한 봄이다.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오승현은 2016년 1살 연하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8년 4월 임신 8주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당시 소속사를 통해 전해진 바 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SBS 드라마 ‘의사요한’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활동은 없는 상태다.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오승현은 ‘스크린’ ‘천생연분’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21세기 가족’ 등에 출연했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내남자의 로맨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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