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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삼혼설...“골프선수와 이미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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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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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5)과 이혼한 방송인 유영재(61)에 대해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다.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그가 사실 삼혼이라는 것이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재혼 아니었다. 선우은숙도 몰랐던 유영재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상 영상에서 이진호는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재혼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영재는 첫 번째 전처와의 이혼 후 골프선수와 재혼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여성과의 결혼 생활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면서 “두 번째 여성과 이혼 후 ‘돌싱’으로서의 삶을 즐기는 과정에서 앞서 언급했던 라디오 방송 작가 A씨와 깊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삼혼에 대해 몰랐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선우은숙은 지인들에게 유영재가 재혼이라고 밝혔다”면서 “유영재는 첫 번째 전처와 이혼 후, 두 번째 골프선수와 재혼 및 이혼을 했다. 세 번째로 라디오 작가 A씨와 깊은 관계를 가진 뒤에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진행된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진호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보름 전까지 라디오 작가 A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유영재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라는 설까지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신앙과 신뢰를 쌓으며 만난 지 8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지난 5일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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