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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유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세계랭킹 5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황유민은 오늘(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06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3계단이 오른 40위에 올랐습니다.
황유민은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KLPGA 상금랭킹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강에 오른 성적이 반영돼 4계단 오른 35위에 자리했습니다.
같은 대회에서 김세영과 4강에 올랐던 안나린은 80위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의 넬리 코다가 1위를 지켰고 고진영은 6위, 김효주는 9위를 유지했습니다.
양희영은 15위, 신지애는 18위로 역시 지난주 순위와 변동이 없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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