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미지출처 : https://wemix.golf.sbs.co.kr/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황유민은 경기 후 "국내 첫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전지훈련에서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고 여겼는데 결과까지 따라와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호쾌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단 한 개의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를 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총 상금 12억 원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0점을 획득했고,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 배점 500점에 대상포인트 80점을 더해 총580점을 획득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1위 황유민의 뒤로 김재희, 방신실, 이예원, 박현경이 자리해 쟁쟁한 TOP5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emix.golf.sbs.co.kr)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