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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주변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17승 6무 7패(승점 57점)로 5위에, 노팅엄은 7승 8무 16패(승점 25점)로 17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가 열리는 날 아침, 한 남성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근처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장 주변 도로가 폐쇄가 돼 팬들은 조금 더 빨리 경기장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도 구단 홈페이지에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 수사를 돕고 있다. 노팅엄과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는데 주변 도로가 폐쇄된다. 팬들에게 계속 상황을 업데이트할 것이며 피해자들과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과 함께 한다"고 했다. 노팅엄도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팬들은 평소보다 빨리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와야 하다"고 했다.
영국 경찰도 수사 중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경찰관들은 도착하자마자 여러 차례 칼에 질린 남자를 발견했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그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유족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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