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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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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레길론 2AS 폭발! 손흥민이 밥 사야겠네!' 토트넘 4위 가능성↑...브렌트포드, 빌라와 3-3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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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브렌트포드가 아스톤 빌라와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빌라는 4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렌트포드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빌라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브렌트포드는 승점 29점으로 리그 16위에, 빌라는 승점 60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게 됐다. 2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훗스퍼(승점 57)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빌라는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브렌트포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위사, 음뵈모, 레길론, 옌센, 야넬트, 담스고르, 로에르슬레프, 콜린스, 아예르, 요르겐센, 플레켄이 나섰다.

빌라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왓킨스, 틸레만스, 로저스, 루이스, 맥긴, 베일리, 디뉴, 토레스, 실바, 콘사, 마르티네즈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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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시작과 동시에 기회를 엿봤다. 전반 1분 만에 레길론이 쇄도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의 태클에 제대로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기회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주도권은 빌라가 잡았지만 브렌트포드의 두 줄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빌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전반 39분 맥긴이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왓킨스가 머리로 찍어 누르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빌라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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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분 틸레만스의 전진 패스를 받은 모건 로저스가 유려한 드리블로 수비를 속인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렌트포드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4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뒤로 흘렀다. 이를 담스고르가 강하게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예르겐센이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브렌트포드가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16분 레길론이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음뵈모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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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3분 이번에도 레길론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위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빌라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36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왓킨스가 문전에서 머리로 마무리하며 이날 멀티골과 함께 스코어를 3-3으로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양 팀은 계속해서 승점 3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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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아스톤 빌라(3) : 올리 왓킨스(전반 39분, 후반 35분), 모건 로저스(후반 1분)

브렌트포드(3) : 마티아스 예르겐센(후반 14분), 브라이언 음뵈모(후반 16분), 요아네 위사(후반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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