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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어렵다는 전망이나왔다.
더 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슈퍼컴퓨터의 예측을 기반으로 생성한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를 공개했다.
우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은 리버풀이었다.
슈퍼컴퓨터는 리버풀이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에 정상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만큼은 챔피언이 될 수 없을 거라고 전망했다.
세 클럽을 제외하고 TOP 4에 포함되는 클럽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아스톤 빌라로 뽑혔다. 슈퍼컴퓨터는 아스톤 빌라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기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보다 승점 1점이 모자란 5위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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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선 슈퍼컴퓨터의 예측이 달갑지 않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의 최종 승점을 66점으로 평가했는데, 이 뜻은 토트넘이 앞으로 남은 여덟 경기에서 9점 밖에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리스트-뉴캐슬 유나이티드-아스날-첼시 FC-리버풀-번리 FC(번리)-셰필드 유나이티드-맨시티와 대진이 예정됐다.
슈퍼컴퓨터는 예상 승점을 굉장히 박하게 평가했다.
물론 토트넘이 아스널·리버풀·맨 시티 같은 강팀과 대결에선 승점을 장담하긴 어렵다. 하지만 클럽의 현재 폼을 보면 나머지 6경기에선 토트넘이 능히 승점을 가져갈 만하다.
특히 강팀들과 대결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 맨 시티 같은 경우는 토트넘에 여러 차례 무너진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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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컴퓨터는 강등을 당할 세 팀도 예측했다. 루턴 타운·번리·셰필드 유나이티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위로 전망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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