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임신 성공' 박수홍♥김다예…1차 기형아 검사 "산모도, 자궁도 튼튼"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검진차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 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임신12주 1차 기형아검사 결과는? | 임밍아웃 감동의 현장 | 입덧 지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산부인과 의사에 "우리 전복이 1차 기형아 검사하러 왔다. 몇 년 전에 꼭 찾아뵙겠다고(말씀드렸는데), 진짜로 이런 날이 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축하드리고 아기 볼게요"라며 초음파 검사를 시작했다.

초음파 영상을 유심히 보고 있는 박수홍에 의사는 "보이나요? 엎드려있는 거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5.4(cm)"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또 "오늘도 잘 뛰는 심장"이라며 전복이(박수홍 아이 태명)의 태동도 들려줬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가 끝난 후, 결과가 공개됐다. 의사는 "(김다예의)자궁 경부 길이도 좋아서 조산의 가능성도 없다"며 검사 결과 문제 없음을 밝혔다. 연이어 김다예는 "양수 양도 너무 좋고, 자궁 경부도 좋고, (아이의) 목 투명대도 얇다"고 하셨고 "자궁도 튼튼하고 산모도 튼튼하다"고 하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동료들에게 '임밍아웃'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아이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박수홍에 최은경 아나운서는 "얼마나 된 거야? 축하해요. 오빠 엄청 울었지. 나도 너무 울었어 심장 소리 들었을 때"라며 본인의 기억을 회상하고 박수홍을 축하했다.

이어 속풀이쇼 동치미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패널들 모두 연신 축하한다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특히 개그우먼 김효진은 "쉰 넘어서 애 키우는 거 힘들어. 건강관리 잘 해"라며 53세인 박수홍의 체력을 걱정했다.

조혜련, 심진화, 김원효가 있는 코미디언 모임에도 "와이프가 너무 고생했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덧붙여 "늘 걱정해 줘서 고맙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시험관으로 얼마나 고생했을지 옆에서 지켜봐 온 조혜련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일반인 김다예와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 이후 아이를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박수홍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