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임현서 "'사상검증구역' 역주행, 임영웅 샤라웃·트로트 미션 있으면 더 잘 될 것" [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가 방송 전 회차 공개 이후 차트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벤자민으로 출연한 임현서가 역주행에 박차를 가할 한 수를 제시했다.

지난 1일 서울경제스타는 권성민 PD가 연출을 맡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에서 활약한 임현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상검증구역'은 양극화된 가치관을 지닌 출연자들이 서로의 사상을 검증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상검증구역'은 지금까지도 순수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웨이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현서는 "방영을 하고 있는 예능이 아니라 끝난 예능임에도 상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임현서는 역주행을 더 가파르게 이어가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은 고령화 사회다. 2030세대를 넘어 고령인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11화 정도에 트로트 미션을 넣었다면 반응이 더 좋았을 것이다. 임영웅 님이 샤라웃(Shout out,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행위)을 한 번 해 주시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다. 참고로 임현서는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 춤을 춘 뒤 탈락한 바 있다.

한편, 임현서가 춤은 추지 않지만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