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된 이원준.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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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회 대표로 통산 2승의 이원준(39)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KPGA 투어 선수회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플레이어 세미나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선수회 대표로 선출됐다.
이원준은 2019년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2020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통산 2승을 거뒀다.
선수회 대표는 협회와 선수들의 창구역할을 하며, 선수들의 복지와 투어 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다룬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골프규칙 교육과 스포츠 윤리 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4시즌 KPGA 투어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올 시즌 KPGA 투어는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인정받고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시즌 KPGA 투어는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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