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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종혁 아들' 이준수 "현재 고민=다이어트…송강처럼 몸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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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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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배우 송강처럼 몸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콘텐츠 '아침먹고 가2'에는 '키 192cm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이종혁의 집을 찾았다. 이종혁은 "오늘 어쩔 수 없이 매니저를 하게 됐다. 5시 15분에 일어났는데, 매니저가 뭘 해줘야 한다는데 매니저가 없어서 내가 한 것"이라며 출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가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것에 대해 "꿈을 꿀 수 있다"라며 "뭐 해보는 건 상관없고, 안되는 건 나도 모르겠다. 언제든지 백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준수는 배우를 꿈꾸게 된 이유에 대해 "제일 큰 건 형이다. 그리고 제가 예고 입시 때 떨어졌는데, '감히 나를 떨어트려?'라는 마음을 갖고 편입으로 들어갔다. 그 이후로 더 많이 좋아졌다"라며 "처음에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는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고 하셨고, 지금은 다 같이 드라마를 찍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준수는 아빠와 형과 함께 드라마를 찍는다면 불륜을 찍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빠가 이종혁이니까 금수저처럼 물려받는 느낌이 아니냐고 묻자 "아빠가 스타는 아니라서"라며 "그런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고,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 아빠가 자랑스럽다. 아빠가 작품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수는 현재 고민은 다이어트라며 "10kg 더 빼야지 날아다니는 몸이 될 것 같다"며 "어깨 완전 넓은 송강 몸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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