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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공식전 400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5위에, 웨스트햄은 승점 44점으로 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손흥민,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이 선발로 나온다.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지오반니 로 셀소, 파페 마타르 사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에메르송 로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홈 팀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비안스키, 블라미디르 쿠팔, 커트 주마,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에메르송 팔미에리,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토마스 수첵,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 제로드 보웬, 미하일 안토니오가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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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으로 토트넘 공식전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95경기(이날 경기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9경기, 잉글랜드 FA컵 28경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경기, UEFA 유로파리그(UEL)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3경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경기를 뛰었다.
토트넘 통산 14번째 일이다. 지금은 팀을 떠난 위고 요리스(447경기), 해리 케인(435경기)도 400경기를 돌파한 바 있다. 각각 7위와 10위에 올라있다. 토트넘 최다 출전 1위 기록은 스티브 페리먼(1969~1986)이 보유 중인 854경기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60호 골에 오르며 구단 역대 득점 단독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만 손흥민 위에 있다.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연이어 쓰고 있는 손흥민은 역사적인 400경기에서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은 웨스트햄 상대 좋은 기억이 있다. 18경기에서 만나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개인 기록으로 보면 최다 득점 팀 5위다. 공격 포인트 14개를 올리면서 8승 3무 7패를 기록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 최근 맞대결 4경기를 보면 2승 1무 1패로 토트넘이 근소 우위다. 올 시즌 맞대결에선 웨스트햄이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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